119런 도전하기~^^♡
하하하.
이번주가 되길 한달 전부터 기다렸답니다.
기다리며 아주 조금씩 연습도 하고 ,
운동도 열심히 했지요.
네이버로 결제를하고 2주쯤 뒤에 119런에 필요한
준비물이 집으로 도착 하였답니다.
6km와 11.9km를 뛰는 두가지가 있어요.
저는 아줌마라 당연히 짧은거로~~ ㅜㅜ
그런데 6키로가 얼마나 길었는지 몰라요 ~ 헉헉
티셔츠와 메달 마스크, 음료를 챙겨들고
집앞에서부터 출발 한 뒤 6키로를 달리고
아들과 만나 아들보고 사진부탁 했죠.~~^^
그런다음 카페에서 시원하게 커피한잔 후
집으로 돌아왔어요.
저는 제가 못할줄 알았어요.
연속해서 뛰어보지 않았죠.^^
그런데 하니까 되더라구요.
진짜 천천히 뛰었어요~ ㅎㅎ
너무 힘들었지만 포기도 하지않았어요.
사실 마지막에 조금 걸었지만 백미터정도에요.ㅋㅋ
진짜 힘들었어요.
그런데 소방관아저씨들과 모든 119를 생각하며
뛰었답니다.
그런다음 sns에 올리는거로 종료가 되지요^^♡
다음에 또 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ㅋㅋ



오늘도 알찬 하루 보낸 나를 칭찬합니다. ㅋㅋ
내일부터 한주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