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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꽃놀이

ㅋㅋ 사람 진짜 많음 그런데 자주 오시는 분이 오늘은 많은게 아니라고 하심 비슬산으로 가려면 전기차를 타거나 버스를 탈 수 있다. 그런데 잘못 가서 주차장쪽으로 안가고 절 쪽으로 가서 한시간 버림 ㅜㅜ 사람도 많고 차도 많은데 귀한 시간을 도로에서..... 주차장으로 다시가서 버스로 표 끊어서 비슬산으로 올라감 난 100번째 버스에 탑승 ㅎㅎ 진짜 버스도 많고 관리 하시는 분도 많고 대구 비슬산에 등산을 한 1인으로 비슬산은 관리가 참 잘 되어 있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왔다. 중간 중간 미니 평상도 많고 쉴 수 있는 의자도 많고, 높은 산에 가로등도 있고, 버스도 높이 까지 올라가고 ㅋㅋ 최고다 최고 등산을 못해서 그 풍경을 볼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모든 배려를 다 한 대구인것 같다. 참꽃도 어찌 그리 ..

카테고리 없음 2022.04.17

119런 기부 하기

119런 도전하기~^^♡ 하하하. 이번주가 되길 한달 전부터 기다렸답니다. 기다리며 아주 조금씩 연습도 하고 , 운동도 열심히 했지요. 네이버로 결제를하고 2주쯤 뒤에 119런에 필요한 준비물이 집으로 도착 하였답니다. 6km와 11.9km를 뛰는 두가지가 있어요. 저는 아줌마라 당연히 짧은거로~~ ㅜㅜ 그런데 6키로가 얼마나 길었는지 몰라요 ~ 헉헉 티셔츠와 메달 마스크, 음료를 챙겨들고 집앞에서부터 출발 한 뒤 6키로를 달리고 아들과 만나 아들보고 사진부탁 했죠.~~^^ 그런다음 카페에서 시원하게 커피한잔 후 집으로 돌아왔어요. 저는 제가 못할줄 알았어요. 연속해서 뛰어보지 않았죠.^^ 그런데 하니까 되더라구요. 진짜 천천히 뛰었어요~ ㅎㅎ 너무 힘들었지만 포기도 하지않았어요. 사실 마지막에 조금 걸..

카테고리 없음 2021.11.07

부산 기장에서 줍깅

오늘은 아들과 자전거타고 힐링~~♡♡ 내일은 뭐할까?라고 먼저 물어봐주는 우리아들 너무 고마워요~^^ 자전거타고 연화리까지 ㅋㅋ 가는길에 줍깅~~^^♡ 줍싸? ㅋㅋ 자전거니까. 줍자? ㅋㅋ 줍자 좋네요~ 오늘도 날씨가 아주 좋아요~^^ 긴팔도 필요없는 날씨 ㅋㅋ 춥지도 덥지도 않아요. 우리아들과 자주 걷다보니 여기저기 보이는것이 있었죠. 쓰레기에요. 특히 바닷가 근처에 있는 쓰레기들~ 그래서 그게 너무 줍고 싶어지더라구요. 오늘도 많이는 아니지만 줍고나니 기분이 아주좋아지는것을 경험했어요.^^ 모두 시도해보아요♡ 후딱 운동을 끝낸 우리아들은 벌써 집으로 고고 ㅋㅋ 게임하러 갔어요 . 혼자 스벅에 앉아 적고있답니다. 내일은 또 월요일 이네요. 월요병이 안생기려면 집가서 이제 쉬어야겠어요. 호호 모두 다음주..

카테고리 없음 2021.10.31

아들과 등산ㅡ장산

날씨가 너무 좋은 주말이에요. 저는 나가는걸 너무 좋아해서 집에 있으면 오히려 몸이 아픈 그런 이상한 몸입니다. 우리신랑은 저보고 역마살이 있다며.~ ㅋㅋ 어제 토요일은 아들과 해운대 장산으로 고고고~~ 처음에 정상까지 가기로 약속을 하였지만 올라가며 우리아들이 응가 마려 정상까지 못갈것 같다며 ㅜㅜ 그래서 아주빠르게 올라가게 되었지요. 응가가 나오면 안되니까요~ ㅋㅋㅋ 옥녀봉까지 올라간뒤 잠시 앉아 사진도 찍고, 준비해간 비닐과 장갑으로 쓰레기를 주웠지요~^^ 줍깅~~~~~~~~ 시키는대로 잘하는 우리 아들 이네요. 그나마 둘째는 저와 성향이 비슷해서 잘 나가는데 큰아들은 성향이 신랑과 같아서 집돌이에요. ^^;;;; 별루에요. 싫어요 호호 저와같이 나가주는 둘째한테 참 고맙네요. 언제까지 같이 다녀줄..

카테고리 없음 2021.10.31

보육교사 할로윈파티

이번주는 투담임으로 있던 짝지 교사가 연차를 쓰는 바람에 같이있던 모든 아이들이 모두 나에게 붙어있어서.너무 힘든 한주 였어요 ㅜㅜ 그래서 매일 못 썼네요^^ 이번주는 한주가 너무 길었다는....... 오늘은 할로윈파티가 어린이집에 있어서 너무 정신없는 하루였네요ㅜㅜ 어린이집에 행사가 있다는건 교사들이 너무 힘들죠. 오늘은 아이들이 입고오는 의상 구경하느라~~ 애들 사진찍느라~~ 더 정신이 없었네요.호호 그래도 우리 아기들은 즐거웠을거에요. 교실을 꾸미고 신나게 놀고,맛난거도 먹어보았죠. 요렇게 꾸며보았어요^^ ㅋㅋ 아이디어와 꾸미는 일은 보통일이 아니죠. 모두 고생한 우리 선생님들~~♡ 모두 10월 마지막 주말 잘 보내시구요. 내일은 아들과 산에 갈 예정이에요. 원래 약속이 있었지만 취소가 되어 ㅜㅜ ..

카테고리 없음 2021.10.29

보육교사 주말 나들이 ㅡ충청북도 단양

충청북도 단양으로 ~ 고고고~~~ 부산에서 단양은 멀어요.^^ 아들 둘과 엄마와 함께~♡ 중간에 들른 삼국유사 군위 휴게소~^^ 이렇게 옛날감성으로 꾸며 놓으셨다. 신기하다 단양에 한번 다녀왔는데 너무좋아 한번 더!! 봄에가면 아주 많은 제비를 볼 수있어요. 지금은 없었어요. 첫날은 온달동굴과 관광지~ 한곳에 있어요.^^ 단양은 나무가 저렇게 우산,버섯같이 생겼어요.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네요. 구경시장은 먹을것이 참 많아요. 우리아들도 엄마! 여긴 마늘이 유명해?라고 말하더라구요~ 마늘이 참 많이 들어가요 ㅋㅋ 관광후 온달동굴앞 식당에서 밥 먹었는데 맛났어요. 그리고 소노문으로 출발~~ 그 런 데..... 방 안잡고 온 우리 ....방 없데요. 단풍시즌이라 ㅜㅜ 단양안에는 거의다 없는듯 전화를 백통은 한..

카테고리 없음 2021.10.25

기장 우동집

보육교사 오늘은 생일잔치가 있던날^^ 우리 이쁜아기들~~ 1년에 한번있는 생일잔치 최대한 이쁘게 보이기 위해~ 아주많은 풍선을 불고^^ 벽에 붙이고!!! 상을 차리고, 선물을 준비하고, 히히 ♡ 정말 일이 많기도 하지만 우리 아기들을 웃겨서 이쁜 사진 찍기가 제일 힘든일중 하나죠. 역시나 사라졌다 나타나는 까꿍이 최고에요. 우리 아기들 웃음 나게 하는데 성공😁 이쁘게 사진찍고 맛있는 밥을 먹은 뒤 잘 자는 이쁜이들^^ 금요일이라 힘든 한주를 보낸 나를 칭찬하며 일주일을 마무리 하렵니다. 모두 모두 잘~ 했어요.^^ 마지막은 우리 아이들과 맛난거먹기 기장에 우동집 하......다 먹고 찍었어요 ㅜㅜ 얼큰 우동도 그냥 우동과 국물색이 같아요. 그래서 얼큰한거 맞냐고 물어봤어요, ㅋㅋ 신기하게 매워요^^ 모두..

카테고리 없음 2021.10.22

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김선호 내가 아주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최근에 김선호가 이미지 좋아져 좋았고, 신민아 나와서 좋아서 봤어요.^^ 근런데 갑자기!! 무슨 날벼락이!! 왠지 김선호가 아무말이 없더라니 뭐라고 말해야할지 고민했겠지요. 에효~~ 귀엽더니만~~ 이제 승승장구 할일만 남았는데 안타깝네 그러게 사생활을 지킬줄 아는것도 공인이 되면 지켜야할 일중 하나인것 같아요. 오늘도 보육교사인 나는 일을 마친후 집으로 돌아와 설겆이를 하고, 저녁을 해서 아이들과 먹었어요. 힘들어요~ ㅠㅠ 그리고 조금 쉰후 우리 둘째와 산책!! 오늘은 붕어빵 사먹으러 갔다가 문닫아서 핫도그 사먹었지요. 울아들 한참 클때라 그런가 저녁을 가득 드시고도 큰 핫도그를 두개나 순삭~~~ 기특하네요~ 기특해 쑥쑥 자라라 우리아들~~ 그럼 ..

카테고리 없음 2021.10.20

보육교사

우리아들 이쁜 내아들과 저녁먹고 밤산책 뒷모습 찍어달라는 우리아들 초딩 아직 작은 아기인데 다 큰것처럼 행동하는 남자아이 어제는 거시기에 털이났다며 살며시 보여주기도 하고, 얼마나 길었나 이야기도 해주고 ㅋㅋ 잘크고있는 대견한 아들^^♡ 오늘 어린이집에서는 우리 아기들과 산책 ㅋㅋ 귀요미들 얼마나 잘 뛰어노는지^^ 너무너무 귀엽다요♡

카테고리 없음 2021.10.19

보육교사

보육교사 우리반 친구가 다쳤어요. ㅜㅜ 하........정말 이건 아주 난감하고~ 애매하고 정말 교사하기 싫은 맘이 생기는 일이에요. 우리반은 3세랍니다. 모두 두돌 전 후의 아기들이죠. 한반에 5명씩 있어요. 그런데 합반이에요. ㅜㅜ 그래서 한 교실에 10명이 있답니다. 교사는 두명이구요. 우리반은 보조교사가 없어요 . 교사한지 5년이 넘었지만 매일매일 힘든 하루에요. 그런데 누가 다치거나 하면 더 힘들죠. 우리반 친구들이 걸을수는 있지만 아직 다리에 힘이 없고, 잘 넘어지는 아기들이죠. 걷다 장난감 밟고 넘어지고, 친구랑 부딪혀서도 넘어지고, 다리에 힘이 없어도 넘어진답니다. 그렇게 넘어져서 교구장에 부딪혀서 다쳤는데 크게 다친게 아니지만 ㅜㅜ 이마에 멍이들었어요. 그럼 부모님께 교사들은 무조건 죄송..

카테고리 없음 2021.10.18